[제주디저트/한림] 우무 푸딩

다녀 온지 몇달 지났지만 너무 맛있었던 우무푸딩이 생각나서

사진 박제용으로 쓰는 글!!

 

 

우무 푸딩이 댕맛있다는걸 여기저기서 들었지만,,

제주에 안가고선 구할 수가 없었어요 ㅠㅠ

택배도 불가능하고 심지어 사고나서도 10분 안에 먹어야 가장 맛있고

한두시간 내로는 무조건 먹어야하는!!

오구오구 모시면서 먹어줘야하는 푸딩ㅋㅋㅋㅋㅋ

 

가게도 아기자기 작지만 따스한느낌 가득한 곳이였구요

 

니가 우무구나?!

탱글탱글 할 것 같은 우무 

푸딩의 인격화 ♥

 

커스터드, 초당옥수수, 초코, 말차, 당근, 오트비건 요로캐 있었어요! 

저렇게 쭉 있으니 퐁실퐁실한 무지개 같고...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무조건 뜯는 순간 먹어야 한다는 시간적 압박 + 조금 사악한 가격!!

맛 상관없이 개당 6.8이였어요

생각보단 좀 비싸죠ㅠㅠ?! 

 

결국 초코, 말차, 당근 요로캐 먹어봤는데

당근이 생각보다 특이하고 맛있었고

말차, 초코는 다아는 맛있데 우무는 맛보단 식감이 정말 ..부드러움 그 자체에요!

순두부와 푸딩 그 사이쯤...??

 

먹고싶어 죽겐네요...

 

 

가게 한쪽에는 이렇게 굿즈 파는 곳도 있었어요!

귀여운 우무ㅎㅎㅎㅎ

옆에 비누랑 핸드크림 파는 곳도 있던데 

이땐 여름이라 핸드크림이 눈에 잘 안들어왔는데 

이제 쌀쌀한 늦가을이 되니 우무 핸드크림이 생각나요,,,

 

또 방문 할 우무 '_'